2만 7418가구(임대 포함

26일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23개 단지, 2만 7418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1%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9000가구로 추정된다.

다음 달 분양 물량의 절반은 수도권에 몰려있다.

경기와 인천이 각각 8237가구, 4180가구다.

2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내달 전국 23개 단지에서 총 2만7418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지난 1~2월의 분양물량 합계(2만1천423가구)보다 6000가구 가량 많은 규모다.

봄 성수기를 맞으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조사 결과 부산의 전통 학군을 품은 동래구의 경우 3.

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53만원으로 부산 평균(1403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수성구와 광주 남구는 3.

3㎡당 각각 1628만원, 1184만원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자치구 중 제일 비싸며 대전 서구도 1354만원으로 대전 평균.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이같은 현상은 올해 내내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11만3465가구를 기록한 후 2026년 6만9642가구로 급감할 전망입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가구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2015년(9만2640가구) 이후 10년 만입니다.

/부동산R114다음달 서울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 서울의 분양 물량이 전무한 것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26일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에서 23개 단지, 총 2만7418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26일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에는 전국 23개 단지, 총 2만 7418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 수)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 성수기 시작점에 해당하는 3월인 만큼 1~2월 합쳐서 2만 1423가구에 분양됐던 것보다는 더 많은 물량이 분양에 나선다.

이는 1년 전(1만 8116가구) 대비로도 증가한 것이다.

26일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2417가구로 ▲경기(8237가구) ▲인천(4180가구)순이고, 서울은 2023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분양 단지가 없다.

줍줍에도 수만명이 몰리는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과 달리 지방 분양시장의 경우 할인분양 등의 자구책에도 지역 내 쌓여 있는.

부동산R114REPS에 따르면 2024년 울산광역시 아파트 평균 평당 분양가는 2,125만원으로 조사됐다.

울산광역시의 평균 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2024년이 처음이며, 전년도 평균 평당 분양가인 1,598만원에서 32.

지난해 울산광역시 내 일반분양한 아파트는 총 8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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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동산R114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분양 계획 물량은 10만76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024년(15만5892가구) 대비 69% 수준으로, 약 5만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는 10대 건설사의 분양 물량 감소로 인기 브랜드 아파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연부동산R114책임연구원도 "정부가 최근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지만, 매입 물량이 많지 않고 시장이 기대했던 만큼의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없어 현실적으로 수요자 입장에서 지방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긴 어렵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 불안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