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와 총회가 각각 열렸다.

미국이 제출한 결의안이 채택된 건 안보리에서였다.

미국 측 제안에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한 책임 추궁 없이 신속히 전쟁 종결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 유엔누리집) 이스베스티야 기사를 정리하면, 미국은 24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반러시아 결의안 대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신속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강조하는 중립적 제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 결과,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이 찬성 10표, 반대 0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강 차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평화 구현 노력에 역행해 다수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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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24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3주년을 맞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역사적인 첫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는 러시아의 침략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대신 분쟁의 신속한 종료와 양국 간 항구적 평화 구축을 강조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빠른 전쟁 종식을 요구하는 미국 주도의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결의안은 찬성 10표를 얻어 가결됐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이 기권했다.

황 대사는 우크라이나전쟁 개전 3주년인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회의에서 “복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러시아와 북한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유엔대표부가 전했습니다.

황 대사는 또 “절박함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러나 이후 열린안전보장이사회에선 '러시아 침공'에 대한 언급 없이 종전을 촉구한 미국의 결의안이 찬성 10개 국, 기권 5개 국으로 채택됐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이 결의안에 반대하지 않았지만 기권함으로써 러시아의 침공책임을 언급하지 않은 결의안 내용에 대해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황 대사는 우크라이나전쟁 개전 3주년인 현지시간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브리핑 공식 회의에서 "복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러시아와 북한 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유엔대표부가 전했습니다.

황 대사는 우크라이나전쟁 개전 3주년인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브리핑 공식 회의'에서 "복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러시아와 북한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유엔대표부가 전했다.

이어 열린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침략 책임을 묻지 않는 결의안을 제안했고, 이에 러시아와 중국이 찬성하고 영국과 프랑스는 기권했다.

24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략”으로 규정하고, 러시아를 규탄한 이전 유엔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