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내 한 ‘한파쉼터’의 문이 닫혀

일요일인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한파쉼터’의 문이 닫혀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한파쉼터10곳 중 9곳은 야간에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com “밤에 따뜻하게 쉬고 싶어도 늦게까지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경기 부천시의 이동노동자한파쉼터운영 안내문.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배달·택배·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한파쉼터18곳을 지정해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특성상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를.

한파추위가 가장 극심한 밤 사이에 취약계층이 지낼 곳이 없다는 지적이 매년 겨울마다 제기되는 모습이다.

문화시설) 20곳, 체육시설 6곳, 보건소 4곳이다.

이 외에는 지하철역 스마트쉼터, 자치구가한파쉼터로 지정한 숙박시설, 각종 지역 커뮤니티시설 등 기타에 속하는한파쉼터가 114곳이었다.

이중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개방을 하는 곳은 126곳으로, 전체의 9.

겨울철한파피해 저감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강력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한파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한파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

1250개한파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주로 노인회관,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에 마련되어 있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한파쉼터시설 전반을 점검한다.

시·군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수시 점검 중이다.

김 지사는 “최근 원주에서 한랭 질환으로 어르신 한.

403개 경로당을한파쉼터로 지정하고, 난방비 걱정 없이한파를 견딜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안정적인한파쉼터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난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예산 3800만원을 투입해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 20대를 신속하게.

김진태 강원지사가 11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경로당한파쉼터를 방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9도를 기록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지사가한파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서울시의 무료 공공시설인 ‘한파쉼터’ 10곳 중 9곳은 오후 6시면 문을 닫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www.bbnews.co.kr/

12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한파쉼터1358곳(10일 기준) 중 평일 오후 6시 이후 개방하는 곳은 126곳에 불과하다.

삼척시는한파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대책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한파쉼터를 상시 운영한다.

삼척시 제공한파경보가 발효된 경우 24시간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