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

울주군 언양읍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물공급차에서 물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제방이나 댐, 준설을 통해 호우와홍수피해를 완벽히 막겠다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지 않은 생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기후위기 시대엔 이런 재난을 어느 정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18일 서울 관악구 도림천을 찾아홍수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2029년까지홍수등 물 재해에 취약한 하천을 중심으로 수위 관측지점이 459곳 늘어난다.

도로에 물이 차고 있는지 확인하는 장비도 409곳에 설치한다.

독자 제공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서쪽 도심이 '도시형홍수'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가 동고서저(東高西低) 형태여서 저지대가 서쪽 도심에 몰린 데다 주요 하천인 금호강이 동쪽.

시설 확대 구축·데이터 서비스 강화" 중부지방 장마가 종료된 20일 서울 서강대교 인근에서 바라본 한강.

환경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는홍수·가뭄 등 물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자료의 정확도와.

5m 높이홍수방어벽의 높이를 비교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변 서방천 범람을 막고자 지어진홍수방어벽이 물그릇 역할을 하면서 침수 피해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하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하천법에 따르면홍수통제소는 환경부의 통제를 받아홍수등 긴급상황 시 사전 방류 지시 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

그러나 실제 하천과 인접해 범람 시.

19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너부대교 ⓒ한강홍수통제소 CCTV 영상 갈무리 서울 목감천 너부대교 지점에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하천변 인근 주민과 차량 통행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19일 오전 3시 10분을 기해 서울 목감천 너부대교.

기후변화로 수문조사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전개된다.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홍수·가뭄 등 물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변경된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2020~2029)'에 따른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산동교 파손 - 18일 광주 북구 동림동 옛 산동교가 전날 극한 호우에 교각이 파손돼 상판이 휘어 있다.

태화교홍수주의보 기준수위는 4.

지난 4일 집중호우로 돌발홍수가 발생하며 130여명이 숨진 텍사스주 커빌에 13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